🪨 한국 설화 162편 동해 추암 촛대바위 전설강원도 동해시 추암 해변에는 마치 촛불을 켜놓은 듯 하늘로 뻗은 바위가 있습니다. 사람들은 이 바위를 ‘촛대바위’라 부르며, 오래전부터 기묘한 전설을 전해왔습니다.📜 1. 전설의 시작옛날 추암 마을에는 탐욕스럽고 포악한 양반이 살고 있었습니다. 그는 백성들의 땅과 재물을 빼앗고, 가난한 이들을 괴롭히며 권세를 누렸습니다.하늘은 그의 악행을 더는 참지 못해 바닷속 용왕에게 벌을 내리라 명했습니다.🌊 2. 하늘의 벌어느 날, 동해 바다에서 큰 파도가 몰아쳤습니다. 양반은 성대한 연회를 열고 술에 취해 있었는데, 갑자기 집이 무너지고 몸은 거센 파도에 휩쓸렸습니다.그의 몸은 그대로 바위로 변해, 바닷가에 홀로 솟구치게 되었습니다. 사람들은 그 모습이 마치 촛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