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속담 시리즈 141편
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
👥 1. 속담 뜻풀이
**“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”**는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며, 누구도 본질적으로 더 높거나 낮지 않다는 뜻이에요.
다만 현실에서는 신분, 권력, 재산 등으로 위아래가 갈리는 듯 보이지만 속담은 인간의 본질적 평등을 강조하는 지혜를 담고 있습니다.
🌿 2. 삶의 예시
▪️ 회사에서 직급이 높은 상사라 해도 인간으로서 존엄은 부하 직원과 다르지 않아요.
▪️ 부자와 가난한 자, 배운 자와 배우지 못한 자도 결국 사람의 가치는 똑같지요.
▪️ 그래서 이 속담은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을 잊지 말라는 가르침으로 자주 쓰입니다.
🌍 3. 외국의 유사 속담 비교
- 일본 : 「人の上に人を作らず、人の下に人を作らず」 (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고, 사람 아래에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— 일본 메이지 헌법 시절 교육에서 자주 쓰임)
- 중국 : “人生来平等” (인생은 태어날 때부터 평등하다)
- 미국 : “All men are created equal.” (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 — 미국 독립선언서)
동서양을 막론하고, 인간의 평등을 강조하는 사상은 보편적으로 전해집니다.
✨ 따뜻한 한마디
서로 다른 조건 속에 살아가지만, 사람의 가치는 누구나 같다는 사실을
기억한다면 세상은 더 따뜻하고 공정해질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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