🪶 한국 속담 시리즈 93편
새 발의 피
🪵 1. 속담 뜻풀이
**"새 발의 피"**는
아주 적거나 보잘것없는 양이나 규모를 비유적으로 표현하는 속담이야.
작고 가는 새의 발에 맺힐 피가 얼마나 적겠어?
그만큼 미미하고 하찮은 것을 뜻하지.
🪞 2. 삶의 예시
- 큰돈이 필요한 친구에게 소액을 보태주면서
“내가 주는 건 새 발의 피지만 도움이 되길 바랄게.” - 수억짜리 집을 사는 데 몇만 원 할인은
“그건 새 발의 피야.” - 회사의 큰 프로젝트에 비하면
개인의 작은 아이디어는 “그야말로 새 발의 피지.”
즉, 전체 규모에 비하면 너무 작아 영향력이 미미한 것을 가리켜.
🌏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- 영어: “A drop in the ocean.”
(거대한 바다에 떨어진 한 방울 → 너무 작은 것) - 프랑스어: “Une goutte d’eau dans la mer.”
(바다 속의 한 방울 물 → 의미 없는 작은 것) - 중국어: 九牛一毛(구우일모)
(아홉 마리 소에서 한 올의 털 → 매우 하찮고 적은 것)
모두 큰 것과 비교했을 때 극히 작은 규모를 나타내는 말이야.
💡 오늘의 따뜻한 한마디
👉 아무리 작아 보여도
👉 그 마음은 귀하고
👉 모이면 큰 힘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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