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속담과 세계 속담

🥁 한국 속담 : 장구 치고 북 치고 혼자 다 한다

ktell 2025. 7. 24. 09:01

🥁 한국 속담 시리즈 92편

 

장구 치고 북 치고 혼자 다 한다


 

 

🪵 1. 속담 뜻풀이

 

 

**"장구 치고 북 치고 혼자 다 한다"**는
여러 사람이 나눠서 해야 할 일을 혼자서 다 맡아 하며 분주한 상황을 빗대는 속담이야.

또는 모든 일을 혼자서 처리하며 주도권을 쥐려는 태도를 부정적으로 표현할 때도 쓰여.


 

🪞 2. 삶의 예시

 

  • 회사 회식 준비부터 진행, 정산까지 혼자 도맡아 하는 직원.
  • 결혼식에서 사회, 진행, 사진까지 한 사람이 모두 맡아 하는 경우.
  • 모임에서 준비, 진행, 정리까지 다 혼자 책임지는 상황.

즉, 협력이 필요한 일을 혼자 떠맡으면 힘들고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교훈을 담고 있어.


 

🌏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
 

  • 영어: “Jack of all trades, master of none.”
    (모든 일을 다 하지만 어느 하나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.)
  • 프랑스어: “Qui trop embrasse mal étreint.”
    (너무 많은 걸 껴안으면 제대로 잡을 수 없다.)
  • 중국어: 样样通, 样样松(양양통, 양양송)
    (모든 걸 다 알지만, 모든 게 얕다.)

 

각 나라 속담도 **‘혼자 다 하려 하면 결국 완성도가 떨어진다’**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.


 

 

💡 오늘의 따뜻한 한마디

 

👉 함께 나누면 더 가벼워지고,

👉 서로의 부담이 줄어들며,

👉 결국 더 완성도가 높아집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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