🍯 한국속담 시리즈 104편
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
🪵 1. 속담 뜻풀이
**“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”**는
자기에게 이익이 될 때는 가까이하고, 손해가 되면 버린다는
이기적인 태도를 비유하는 속담이에요.
즉, 상황과 이익에 따라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을 꼬집는 말이죠.
👀 2. 삶의 예시
- 평소엔 연락도 없던 지인이,
도움이 필요할 때만 다정하게 다가올 때 - 회사가 잘될 땐 직원을 칭찬하다가,
위기 오자 책임을 떠넘기며 해고할 때 - 친구가 필요할 땐 같이 있다가,
자신에게 득이 없으면 멀어지는 경우
모두 이 속담과 같은 상황이에요.
🌏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- 영어
“Fair-weather friend”
→ 날씨 좋을 때만 곁에 있는 친구, 즉 상황 좋을 때만 잘해주는 사람. - 일본
“都合のいい時だけ来る(쓰고노 이이 토키 다케 쿠루)”
→ 자기 편한 때만 찾아오는 사람. - 프랑스
“Ami du beau temps”
→ 좋은 날씨의 친구, 즉 좋을 때만 곁에 있는 친구.
🌸 따뜻한 한마디
“진짜 소중한 인연은 달고 쓴 순간 모두 함께하는 사람과 만들어집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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