⚡ 한국속담 시리즈 101편
마른하늘에 날벼락
🪵 1. 속담 뜻풀이
**“마른하늘에 날벼락”**은
아무 징조도 없이 갑작스럽게 생긴 큰 불행이나 충격적인 일을 비유하는 속담이에요.
평온하던 하늘에서 벼락이 내리친 것처럼,
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일이 터졌을 때 쓰는 말이죠.
👀 2. 삶의 예시
- 회사에서 승진 얘기를 듣고 기뻐했는데,
갑자기 구조조정 소식이 들려 해고 통보를 받았어요. -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,
어느 날 잠적해버렸다는 소식을 듣는 순간이 바로 이 속담 같은 상황이에요. - 건강검진에서 아무 이상 없다고 했는데,
갑자기 큰 병이 발견됐을 때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어요.
🌏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- 영어
“A bolt from the blue”
→ 파란 하늘에서 갑자기 번개가 치듯,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건을 뜻함. - 일본
“寝耳に水(네미미니 미즈)”
→ 자는 귀에 물 붓기처럼, 전혀 예상 못한 일을 당했다는 의미. - 프랑스
“Un coup de tonnerre”
→ 천둥이 치는 충격과 같은 뜻으로, 갑작스러운 사건을 비유.
🌸 따뜻한 한마디
“갑작스러운 시련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,
그 순간을 지나면 더 단단해진 자신을 만나게 될 거예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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