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속담 135편
세월은 살같이 빠르다
✦ 1. 속담 뜻풀이
“세월은 살같이 빠르다”는 시간이 화살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간다는 뜻이에요.
한 번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으니,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기라는 교훈이 담겨 있습니다.
❖ 2. 삶의 예시
☑ 어린 시절에는 하루가 길게만 느껴지지만, 어른이 되면 한 달, 일 년이 훌쩍 지나가 버려요.
☑ 부모님을 뵈러 가야지 하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 보면, 어느새 시간이 흘러 효도할 기회가 줄어들기도 하지요.
☑ 배움이나 꿈도 마찬가지예요. “언젠가 해야지” 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버려 시작조차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→ 그래서 이 속담은 미루지 말고 오늘을 충실히 살라는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.
◆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- 영국: “Time and tide wait for no man.”
(시간과 조수는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.) - 중국: “光阴似箭 (Guāngyīn sì jiàn)”
(세월은 화살과 같다.) - 프랑스: “Le temps perdu ne se rattrape jamais.”
(잃어버린 시간은 결코 다시 잡을 수 없다.)
각국에서도 모두 시간이 되돌릴 수 없는 소중한 자원임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.
✿ 따뜻한 한마디
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릅니다.
오늘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다면, 흘러가는 세월이 두렵지 않고 더 소중하게 다가올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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