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속담 시리즈 67편
산 입에 거미줄 치랴
🪵 1. 속담 뜻풀이
“산 입에 거미줄 치랴”는
사람이 살아 있는 한 어떻게든 먹고살 길은 생긴다는 뜻이에요.
즉, 걱정이 많아도 막상 살다 보면 길이 생기고 굶지는 않는다는 희망적인 말이에요.
🪞 2. 삶의 예시
- 직장을 잃고 걱정하는 친구에게
→ “걱정 마, 산 입에 거미줄 치겠어? 새로운 기회가 있을 거야.” - 사업이 잘 안 돼도 살아있으면 다시 일어설 기회가 생긴다고 위로할 때
- 절망 속에서도 삶은 계속 이어지고, 먹고살 방법은 생긴다는 의미로 쓰여요.
🌏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- 영어
- Where there is life, there is hope.
- (삶이 있는 곳엔 희망이 있다)
- 중국어
- 船到桥头自然直 (배가 다리 앞에 이르면 저절로 똑바로 간다)
- (걱정하지 말고 살아가면 방법이 생긴다)
- 프랑스어
- Tant qu’il y a de la vie, il y a de l’espoir.
- (삶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)
💡 오늘의 따뜻한 한마디
“지금 어렵더라도,
살아 있는 한 길은 반드시 생겨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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