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속담과 세계 속담

🪞한국 속담 : 산 입에 거미줄 치랴

ktell 2025. 7. 17. 10:15

한국 속담 시리즈 67편

산 입에 거미줄 치랴


 

🪵 1. 속담 뜻풀이

 

산 입에 거미줄 치랴”는
사람이 살아 있는 한 어떻게든 먹고살 길은 생긴다는 뜻이에요.

 

즉, 걱정이 많아도 막상 살다 보면 길이 생기고 굶지는 않는다는 희망적인 말이에요.

 


 

🪞 2. 삶의 예시

 

  • 직장을 잃고 걱정하는 친구에게
    → “걱정 마, 산 입에 거미줄 치겠어? 새로운 기회가 있을 거야.”
  • 사업이 잘 안 돼도 살아있으면 다시 일어설 기회가 생긴다고 위로할 때
  • 절망 속에서도 삶은 계속 이어지고, 먹고살 방법은 생긴다는 의미로 쓰여요.

 

🌏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
 

  • 영어
    • Where there is life, there is hope.
    • (삶이 있는 곳엔 희망이 있다)
  • 중국어
    • 船到桥头自然直 (배가 다리 앞에 이르면 저절로 똑바로 간다)
    • (걱정하지 말고 살아가면 방법이 생긴다)
  • 프랑스어
    • Tant qu’il y a de la vie, il y a de l’espoir.
    • (삶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)

 

 

💡 오늘의 따뜻한 한마디

 

“지금 어렵더라도,
살아 있는 한 길은 반드시 생겨요.”









> 📌 본 글은 ‘미소지음 이야기’ 블로그의 창작 콘텐츠입니다.  
> 글과 이미지의 무단 복제를 금하며, 공유 시 출처를 밝혀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