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속담과 세계 속담

📜 한국 속담 : 눈 가리고 아웅

ktell 2025. 7. 21. 23:15

한국 속담 시리즈 86편

눈 가리고 아웅

 

 

 

🪵 1. 속담 뜻풀이

 

 

**“눈 가리고 아웅”**은
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행동을 하면서
자기만 모른 척, 남들도 모를 거라 생각하는

어리석은 행동을 비유한 속담이에요.

 

즉, 자기만 속고 남은 속이지 못한다는 의미죠.

 


 

🪞 2. 삶의 예시

 

  • 시험 답안을 손바닥에 적어두고 가렸지만 결국 들킨 경우
  • 몰래 과자를 먹고 증거를 숨겼지만 입가에 묻어서 금방 들통난 상황
  • 회사에서 잘못을 감추려 했지만 오히려 더 크게 문제가 된 사례

 

겉으로는 가렸다고 생각하지만
다른 사람 눈에는 다 보인다는 교훈이에요.


 

🌏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
 

  • 영어 : You can’t pull the wool over everyone’s eyes. (모두의 눈을 속일 수는 없다)
  • 프랑스 : Cacher le soleil avec un doigt. (손가락 하나로 태양을 가린다)
  • 중국 : 掩耳盗铃 (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 – 자기만 속는 행동)

 

💡 현대적 의미

 

감추려 해도 다 드러날 일이라면
차라리 정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낫다는 메시지를 전해요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> 📌 본 글은 ‘미소지음 이야기’ 블로그의 창작 콘텐츠입니다.  
> 글과 이미지의 무단 복제를 금하며, 공유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