🧭 한국 속담 시리즈 28편
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
🌳 속담 풀이
**“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”**는
아무리 어려운 일이라도 끈기 있게 여러 번 시도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의미예요.
한 번, 두 번은 안 넘어가도
열 번, 백 번이라도 도전하면
결국은 넘어간다는 희망과 의지를 상징하지요.
🌍 외국의 유사 속담 비교
나라속담의미
영어 | If at first you don’t succeed, try, try again | 처음 실패해도 계속 시도하라 |
일본 | 七転び八起き (나나코로비 야오키) | 일곱 번 넘어져도 여덟 번 일어나라 |
중국 | 水滴石穿 (수적석천) | 물방울도 계속 떨어지면 바위를 뚫는다 |
→ 모두 공통적으로 끈기와 반복의 힘을 강조하는 속담들이야.
하지만 한국 속담은 **"노력의 횟수"**를 구체적인 숫자로 표현해
더 직관적으로 와닿는 특징이 있어.
🧠 문화적 해석
한국 사회는 오랫동안 성실과 근면을 미덕으로 여겨왔어.
그래서 이 속담도 단순한 노력보다는
‘포기하지 않는 끈기’에 더 초점을 두고 있지.
이 속담은 ‘한 번에 성공하지 못해도 괜찮다’는
응원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어서
학생, 직장인, 창업가 모두에게 울림을 줄 수 있어.
📌 오늘날의 활용
- 취업 준비를 반복하고 있는 청년에게
- 시험에 여러 번 도전하는 수험생에게
- 처음엔 잘 안 되던 사업이 점점 자리를 잡을 때
**“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”**는 말은
누군가의 등을 토닥이는 말이 되기도 해요.
🌈 오늘의 따뜻한 한마디
“한 번이 부족할 뿐이야.
아홉 번 더 두드리면
문은 열릴 거야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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