🌸한국 설화 시리즈 101편무등산 수국 바위 전설 🪵 1. 이야기 줄거리 옛날, 무등산 깊은 산속에 수국꽃이 만발한 작은 바위가 있었어요.이 바위에는 신비한 전설이 전해지는데, 수국이 처음 피기 시작한 날, 마을 소녀 ‘나리’가 눈물로 기도하며 그 바위 앞에 앉아 있었다고 해요. 나리는 어려운 집안 형편에 병든 어머니를 간호하고 있었고, 어머니를 위해 기적을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무등산 수국 바위에 올라 기도했어요.그러던 어느 날, 그녀의 눈물 속에서 수국꽃이 피어나기 시작했고, 그 꽃향기에 감응한 산신령이 나타나 어머니를 살려주었다는 이야기예요. 그날 이후로 마을 사람들은 수국 바위에 꽃을 바치며 소원을 빌었고, 지금도 매년 여름이 되면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나 그 소녀의 순수한 마음을 기리는 전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