🐟 한국 속담 201편

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
🔍 속담의 뜻
여럿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한 사람의 잘못이나 경솔한 행동 때문에 모두가 함께 욕을 먹거나 평판이 나빠지는 일을 이르는 말입니다.
어물전에는 여러 생선이 있지만, 그중 꼴뚜기 하나가 상하면 멀쩡한 생선들까지 의심받게 되는 데서 나온 표현입니다.
🌱 속담에 담긴 의미
이 속담은 개인의 행동이 공동체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.
가정이든, 학교든, 직장이든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이 함께한 사람들 모두의 신뢰와 이미지를 좌우할 수 있다는 조용하지만 분명한 경고입니다.
🧩 삶의 예시
▪️ 단체 여행 중 한 사람의 무례한 행동으로 모임 전체가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을 때
▪️ 회사에서 한 직원의 실수나 부정행위로 부서 전체가 의심을 받게 되었을 때
▪️ 가족 모임에서 한 사람의 말실수로 분위기가 어색해졌을 때 이럴 때 자주 쓰이는 속담입니다.
🌍 비슷한 의미의 외국 속담
▪️ 영국: One bad apple spoils the whole barrel.
→ 썩은 사과 하나가 통 전체를 망친다
▪️ 프랑스: Un seul mouton gâte tout le troupeau.
→ 한 마리 양이 떼 전체를 망친다
▪️ 독일: Ein faules Ei verdirbt den ganzen Kuchen.
→ 썩은 달걀 하나가 케이크를 망친다
문화는 달라도 공동체 속 책임의 중요성은 비슷하게 전해집니다.
✨ 오늘을 위한 한마디
말 한마디, 행동 하나는 나 자신만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람들까지 대표할 수 있습니다.
조심스러움은 나를 지키는 태도이고, 배려는 우리를 지키는 선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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