🐉 한국 설화 174편 – 영덕 블루로드 푸른 용 이야기경상북도 영덕에는 푸른 바다와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안길, ‘블루로드’가 있습니다. 이곳에는 바닷속에 깃든 푸른 용의 전설이 전해져 내려옵니다.📜 1. 전설의 시작아득한 옛날, 영덕 앞바다는 잦은 풍랑과 해적들의 출몰로 늘 위험했습니다. 바닷가 사람들은 파도와 싸우며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야 했습니다. 그런데 마을의 한 노인은 밤마다 푸른 용이 바다 위를 헤엄치는 꿈을 꾸었습니다. 용은 말했습니다.“내가 바다를 지켜주리니, 사람들은 두려워 말고 희망을 품으라.”🌊 2. 푸른 용의 수호그 뒤로 이상하게도 큰 풍랑이 일어도 영덕의 바닷길만은 잠잠했습니다.사람들은 바닷속 푸른 용이 몸으로 파도를 막아주고, 해적들을 몰아냈다고 믿었습니다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