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속담 시리즈 62편
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
🪵 1. 속담 뜻풀이
“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”는
깊은 물속은 길이를 재어도 알 수 있지만,
사람의 마음은 겉으로는 절대 다 알 수 없다는 의미예요.
즉, 겉모습만 보고 사람의 진심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교훈이 담겨있죠.
🪞 2. 삶의 예시
- 겉으론 친절하고 웃는 사람이었는데, 뒤에서 나쁜 소문을 내는 걸 알았을 때
→ “참,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더니…” - 오래 알고 지낸 친구라도 예상 못 한 선택을 할 때
- 사람의 마음은 시간과 진심으로만 확인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속담이에요.
🌏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- 영어
- Still waters run deep.
- (고요한 물이 깊다 → 사람 마음은 쉽게 알 수 없다)
- 중국어
- 知人知面不知心 (즈런즈미엔부즈신)
- (사람의 얼굴은 알아도 마음은 모른다)
- 스페인어
- Caras vemos, corazones no sabemos.
- (얼굴은 보이지만, 마음은 알 수 없다)
💡 오늘의 따뜻한 한마디
“사람의 마음은 쉽게 단정 짓지 말고,
시간을 두고 진심을 바라보세요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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