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 속담 시리즈 77편
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
🪵 1. 속담 뜻풀이
**“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”**는
자신의 능력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일이라면
애초에 욕심내지 말라는 뜻이에요.
👉 즉, 가능성이 없는 일에 욕심 부리거나
무리하게 도전하지 말라는 현실적인 충고가 담긴 속담이죠.
🪞 2. 삶의 예시
- 능력과 준비가 부족한데
무작정 큰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 - 자기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
너무 높은 이상형만 고집하는 경우 - 공부는 전혀 안 하면서
어려운 시험만 보겠다고 고집하는 학생
📌 욕심보다 현실을 알고,
자신에게 맞는 목표를 세우라는 교훈이에요.
🌏 3. 외국의 유사 속담과 비교
- 영국 속담
Don’t bite off more than you can chew.
→ “네가 씹을 수 있는 것 이상을 물지 마라.” - 프랑스 속담
Il ne faut pas mettre la charrue avant les bœufs.
→ “소보다 쟁기를 먼저 두지 마라.”
(순서나 능력을 무시하면 안 된다는 의미) - 일본 속담
分相応 (ぶんそうおう)
→ 자신의 분수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는 뜻
💡 현대적 의미
욕심을 부리기 전에
자신의 상황과 능력을 객관적으로 보고
현실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요.
> 📌 본 글은 ‘미소지음 이야기’ 블로그의 창작 콘텐츠입니다.
> 글과 이미지의 무단 복제를 금하며, 공유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.
'한국 속담과 세계 속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🌱 한국 속담 : 콩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안 믿는다 (0) | 2025.07.20 |
---|---|
🌊 한국 속담 :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(0) | 2025.07.19 |
🏙 한국 속담 :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 가서 눈 흘긴다 (0) | 2025.07.19 |
💧 한국 속담 : 냉수 먹고 이쑤신다 (0) | 2025.07.19 |
🗣 한국 속담 : 아 다르고 어 다르다 (0) | 2025.07.19 |
💡한국 속담 : 개천에서 용 난다 (0) | 2025.07.18 |
🪞한국 속담 : 서당 개 삼 년에 풍월 읊는다 (1) | 2025.07.18 |
🪣 한국 속담 :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(0) | 2025.07.18 |